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사상 첫 '9만명 돌파'…10만명대 '초읽기'(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만44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선 것은 국내 코로나19 창궐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종전 최다 규모인 5만7177명보다 3만명 이상 더 늘어난 수준이다. 현 확산세를 고려할 때 하루 확진자 수는 조만간 1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 5만서 9만명대…신규확진 9만443명, 10만명대 '초읽기'(1보) 신규확진 9만443명, 10만명 눈앞…누적 확진 155만명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443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새 거리두기, 피해 최소화로 판단'…음성 확인만 등교 "오해" 내주부터 새롭게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방역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가 "경제·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기 때문이다. 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이 진단키트로 '음성'을 확인해야 등교할수 있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오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 18일 '거리두기' 발표…"민생경제·방역상황 고려해 결정"(1보) 김 총리 "18일 '거리두기' 발표, 민생경제·방역상황 고려해 결정" 사진/뉴스토마토.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어젯밤까지 8만4282명 확진…신규확진 '10만명' 넘기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8만명을 돌파하는 등 9만명대~10만명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집계된 확진자 수는 8만4282명 규모로 이미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16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8만428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8만명을 넘긴 것은 국내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