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엔데믹 초기 단계…"백신 접종 필요성 낮아졌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직전 우세종인 델타에 비해 치명률이 현저히 낮게 평가되자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만145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만에 약 7만명이 불어난 셈이다. 누적 확진자는 232만9천182명... 백신 3차 접종 땐 오미크론 치명률 0.08%…"독감 수준"(종합)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변이 치명률이 0.0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계절독감 치명률인 0.05~0.1%과 유사하거나 더 낮은 수준이라는 게 방역당국 측의 설명이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해 12월 이후 델타와 오미크론의 치명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18%다. 델타 치명률 0.7% 대비 4분의 1 수준이다. 손영래 중앙... 3차 접종, 오미크론 치명률 0.08%…"독감과 동일"(1보) 정부 "3차 접종 시 오미크론 치명률 0.08%…독감과 동일"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신규확진 17만1452명, 하룻새 7만명↑…곧 20만명 넘길 듯(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만145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16일 9만439명에서 또 다시 2배가량 늘어난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다. 현 확산세를 고려하면 하루 확진자 수는 조만간 2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 수도 50만명을 돌파했다.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 수는 34일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사망... 식약처, 5~11세용 화이자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품목으로 허가 신청한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0.1㎎/㎖(5-11세용)'를 허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허가 후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이다. 이 백신은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별도 개발·생산하는 품목이다.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와 유효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