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대선 전 마지막 메시지 "국민 집단지성 보여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대선 전 마지막 메시지로 "내일 본투표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국민의 집단지성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일은 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앞으로 5년간 국정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선택하는 '국민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운명과 미래를 선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투표에 ... 문 대통령 "성평등, 다음 정부서도 계속 진전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에게 유리천장은 단단하고, 성평등을 가로막는 구조와 문화가 곳곳에 남아 있다"며 "다음 정부에서도 계속 진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는 국가발전 정도에 비해 성평등 분야에서는 크게 뒤떨어져 있다. 우리 정부에서 적지 않은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 문 대통령, 강릉·동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가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55분경 지난 3월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 강릉·동해 산불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 송영길, 유세 현장서 피습…여야 "민주주의 위협" 한목소리(종합)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7일 선거 유세 도중 둔기로 머리를 맞아 응급실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여야는 송 대표의 피습에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 중 누군가 내리친 물체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송 대표는 당시 민주당 관계자들과... 대선 이틀 앞두고 '김만배' 돌발변수…"중도층·부동층에는 영향"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전관예우 차원에서 '봐주기' 했다는 취지의 김만배씨 녹취록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김씨는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천문학적 이득을 챙긴 화천대유의 대주주다. 오는 9일 대선을 불과 이틀 앞두고 피 말리는 접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여야는 각기 다른 주장을 펼치며 맞섰다. 뉴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