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가부 폐지 대안은?…타부처 이관 유력 속 독일식 양성평등부 설립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여성가족부를 폐지한 뒤 각 부처로의 기능 분산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여성단체들도 여가부 폐지를 수용하는 등 대안 마련으로 기류가 바뀌었다. 대안으로는 독일식 부처 신설방안이 제시됐다. 독일은 연방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연방여성가족부)가 성평등 관련 정책을 담당한다. 여성단체 측에서는 여성 정책이 출생, 돌봄, 노동, 가족 등 생애주기와 ... (영상)'윤핵관' 권성동, 원내대표 예약…'수직적 당청관계' 우려 새정부 출범을 뒷받침하고 172석 거대 야당에 대응할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권성동 의원이 유력해졌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김태흠 의원이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여 충남지사 출마로 거취를 정하면서 권 의원 독주체제가 굳혀졌다. 윤석열 당선인도 김 의원에게 전화를 걸처 충남지사 출마를 권유하는 등 사전 교통정리에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 '윤핵관' 권성동, 원내대표 출마 "건강한 당정관계 만들겠다" 권성동 의원이 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건강한 당정관계로 당이 국정운영 중심에 서겠다"며 "건강한 긴장관계를 위해선 대통령과의 신뢰관계가 필수"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으로 불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이다. 자신에게 제기된 수직적 당정관계 우려에 대해선 오히려 윤핵관이기 때문에 신뢰관계와 긴장관계를 형성할 수 있... 새정부 복지 공약 구체성 결여…빈곤층 낙인 우려도 윤석열 정부의 소득보장 공약 등 복지정책에 대해 구체성이 결여돼 심각한 사회문제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윤 당선인의 빈곤층에 대한 인식에 따라 사회 분열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 참여연대는 5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소득보장 정책을 주제로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단체는 윤 당선인의 소득보장 등 복... 유승민 "경기지사 잘하면 다른 가능성…김은혜 부담스럽지 않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경기도지사로 제가 일을 잘하면 또 다른 가능성이 생길 수 있는 것"이라며 경기지사를 발판으로 차기 대권에 도전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아울러 경기도지사 출마가 유력한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에 대해선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면서도 "윤심(尹心)이 담겨 있는지 아닌지 저는 확인할 방법은 없다"고 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