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창 금감원장 “'바젤 Ⅲ' 용어 적절치 않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회의(GHoS)에 참석해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 이전에 자본 및 유동성 규제와 관련한 개편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모든 나라가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를 도출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바젤 Ⅲ라는 용어가 현재 추진중인 총체적인 규제 개편 사항을 포괄해 지칭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며 ... 은행, 기본자기자본비율 4→6%..바젤Ⅲ '최종합의' 은행의 최소필요 보통주자본비율이 현행 2%에서 4.5%로 높아진다. 또 보통주자본을 포함한 기본자본(Tier1)자본비율은 4%에서 6%로 상향 조정된다. 이같은 새로운 국제 은행자본규제 기준은 오는 2015년 전면 이행된다. 한국은행은 현지시각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Meeting of 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 GHOS)에... 한은총재 "中企, 이란 제재로 어려움 없게 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이란 제재와 관련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10일 오전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대이란 수출과 관련해 자금결제에 애로를 겪을 수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회의에 참석한 CEO들은 또 국내경기 상승으로 전반적인 업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업종과 기업별 편차... 한은총재, "항상 어려운 결정 하고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항상 어려운 결정을 하고 있다"며 통화정책 운용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 총재는 10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8명을 한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어떤 이는 금리를 올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이는 내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개월째 동결한 데 따... 금감원장, 자본·유동성규제 최종 합의차 출국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회의(GHoS)에 참가하기 위해 10일 출국한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7월26일 자본의 정의 등 바젤3의 규제틀에 대한 합의를 이룬데 이어, 구체적인 규제수준과 경과기간 설정 등 자본 및 유동성규제가 최종적으로 구체화되는 자리로 G20 정상회의의 핵심의제를 다루게 된다. 금감원은 "G20 서울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