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박완주 제명 마무리...한덕수 딜레마는 계속 민주당이 성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박완주 의원에 대한 제명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과거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비위 사건 등에서 민주당이 대처 미흡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점을 감안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제적 조치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지율 회복이 과제로 남아있다. 박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에서 양승태 후보의 지지율... 충청, 국민의힘 싹쓸이?…민주당, 세종만 우위 6·1지방선거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충청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반적으로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충청 지역은 윤석열 대통령이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며 민심을 호소한 지역이라 새 정부 출범 직후의 컨벤션 효과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충청권은 대표적인 ‘캐스팅 보터’로 불리는 만큼 충청의 표심을 잡는 쪽이 전국 선거에서 승리하는 경우... 민주당, 의원총회서 '성비위' 박완주 만장일치로 제명 민주당이 16일 성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박완주 의원을 만장일치로 제명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의석 수가 168석에서 167석으로 줄어들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정해진 법과 당헌·당규에 따라 우리당 소속 박완주 의원의 제명을 의결했다"며 "추가적으로 국회 윤리특위의 징계 상정 요구가 있는 상황 ... 민주당 "한동훈 임명 강행, 남은 반쪽과 싸우자는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에 돌입한 것에 대해 "국민 절반이 강하게 반대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인사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다는 것은 나머지 반쪽과 싸우겠다는 것이고, 같이 가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6일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안 관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