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당대표 당선)②다시 '윤석열 대 이재명'…강대강 대치 불가피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지난 20대 대선에 이어 또 다시 윤석열 대통령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됐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법원 판결로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효력을 상실하며 극심한 내홍에 빠졌다. 결국 이 신임 대표의 맞상대는 윤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어,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 눈에는 대선 2라운드와도 같은 상황이 펼쳐지게 됐다. 정국... 우상호의 마지막 당부 "당대표 누가 되든 비주류와 소통 최우선해야"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다음 당대표가 어느 분이 되든 주류 그룹이 되면 비주류와의 소통이 최우선돼야 한다"고 마지막 당부를 남겼다. 오는 28일 차기 지도부 선출과 함께 우상호 비대위 체제는 마감하게 된다. 우 위원장은 차기 총선에도 일찌감치 불출마하기로 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원장 퇴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활용해... 김진욱, 김건희 여사 수사 "법률·사실관계 검토 중"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사적 채용' 의혹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수사에 대한 법률 검토와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 처장은 26일 오전 출근길에서 '김건희 여사 수사 진행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희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처장은 "고소 고발이 접수되면 배당이 되고 배당이 되면 그 부서에서 검토를 해 사건... 홍준표 "건희 사랑 해산해야, 어처구니없는 짓" 윤석열 대통령의 외부 일정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을 통해 유출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를 "어처구니없는 짓"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4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대통령 행사는 공식적인 발표 직전까지는 철저하게 비밀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홍준표 시장 페이스북) 그는 "영부인 팬카페가 있다는 소리는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며 김 여사의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