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크름대교 폭발 용의자 8명 체포 "우크라가 배후" 러시아가 크름대교 폭발 사고의 용의자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을 인용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러시아인 5명과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인 등 총 8명을 크름대교 폭발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FSB는 크름대교 폭발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부와 키릴로 부다노우 국방정보부장이 조직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블라디... 머스크, '푸틴과 대화설' 주장에 "사실과 달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일각에서 제기된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는 주장을 두고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지정학 전문가인 이언 브레머 유라시아 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 머스크 CEO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을 적었다. 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부소장도 행방불명 '러시아 소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포리자 원전 운영을 러시아가 직접 통제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러시아군이 발전소 운영소장을 납치한 데 이어 부소장도 납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자포리자 원전의 인력운영 책임자인 발레리 마르티뉵 부소장이 10일 납치돼 행방이 묘연하다고 원전 운영사인 에네르고아톰은 밝혔다. 에네르고아톰... 우크라 "푸틴이 복수한 것, 영토 해방 위해 전쟁 계속한다" 우크라이나가 최근 러시아의 미사일 폭격 속에서도 이에 굴복하지 않고 공격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우리는 우리의 영토를 계속 해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쿨레바 장관은 "러시아군의 공격 목표 중 상당수는 에너지 시설과 민간인 거주지"라... 바이든, 러시아 미사일 공격 맹비난 "잔인한 푸틴, 우크라 지원 지속"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등에 미사일 공격을 단행한 가운데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를 두고 "푸틴이 불법 전쟁의 잔인함을 다시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10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군사 용도가 아닌 표적도 파괴됐다"라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병력을 철수하고 명분 없는 적대 행위를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