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물가 안심은 시기상조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과 비교해 3.3% 상승했습니다. 전달 3.7%에 이어 2달 연속 3%대를 유지했습니다. 올해 1월 상승률이 5.2%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둔화 흐름은 분명합니다. 정부는 "석유류 가격 안정세가 지속되고 가공식품·개인 서비스 가격 상승 폭 둔화가 더해지며 물가 안정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3%대 물... 국제유가·공공요금·기상여건 등 하반기 인플레 우려 여전 올해 하반기 물가 안정세 여부를 두고 부정적 우려가 여전한 모습입니다.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상승한 전기·가스 물가가 전체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공요금 인상에 민감한 외식 등의 서비스 가격 물가 오름세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국제 에너지 가격이 다시 뛰거나 기상 여건을 비롯해 근원물가상승률 둔화가 더딘 것도 변수로 ... 일반 5G 요금제보다 저렴한 청년·시니어 특화요금제 봇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중간요금제 세분화를 주문했고, 통신3사도 정부 정책에 협조하면서 상반기에만 50여종에 달하는 5G 요금제가 출시됐습니다. 특히 청년과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요금제 등 세대별 특화 요금제가 본격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 요금제 대비 특화 요금제는 데이터당 단가가 대체로 낮게 설계됐습니다. 늘어난 선택지만큼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 고연령·저소득일수록 '물가부담' 커…중산층 가구에도 부담 연령이 높고 소득이 적을수록 고물가의 영향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산층인 소득 중위 60%의 부담이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및 2022년 가구특성별 소비자물가지수 작성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체가구의 소비자물가는 5.1%로 나타났습니다. 전체가구보다 등락률이 낮은 집단으로는 1인, 39세 이하 등이 있습니다. 각각 수치를 보면 1... 근원물가 여전히' 4%대'…공공요금 25%대 '급상승'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여전히 4%대의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료와 도시가스의 물가지수가 25%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공공요금의 경우는 국제 유가, 국제 원자재 가격 등과 함께 지속적인 물가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