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금 증액 미루던 테크윈…공정위 조사하자 '늦장 지급' 발주처로부터 공사대금을 증액 받고도 하도급대금 인상을 미뤄온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중견기업 테크윈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 업체는 조사가 시작되자, 뒤늦게 증액분을 지급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테크윈의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조치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테크윈은 지난 2019년 9월 수급사업자에게 울산광... 검찰, 'LH 입찰 담합' 건축사사무소 11곳 압수수색 검찰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 담합 사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30일 오전부터 LH 및 조달청이 발주한 입찰 담합 사건과 관련해 11개 건축사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LH는 지난 4일 무량판 구조 부실시공이 확인된 15개 공공아파트 단지의 설계·시공·감리 등을 맡... 납품업체 종업원 파견 절차 무시한 이마트 '덜미' 대규모유통업법상 납품사 종업원의 파견 절차를 지키지 않은 이마트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경고 조치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이마트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505개 납품업자와 납품업자의 종업원 등에 대한 파견약정 809건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재료공급 막고 보복출점'…사업활동 방해한 미스터피자 '덜미' 보복출점, 허위 형사고소, 식자재 공급 중단 등 경쟁사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미스터피자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 업체는 탈퇴한 가맹점주의 사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각종 불공정 수단을 통해 경쟁을 제한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쟁사업자 사업활동을 방해한 미스터피자에 대해 과징금 4억원을 부과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사건 당시 미스터... 병의원 리베이트 '덜미'…비보존제약에 '과징금 처벌' 자사 의약품 처방을 늘리기 위해 병·의원에게 뒷돈을 준 비보존제약(옛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비보존제약의 부당한 고객유인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00만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를 보면 비보존제약은 2016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서울 소재 병·의원에 자신들의 의약품 입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