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엇갈린 조선·철강 노조 총파업 참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3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산별노조 순환 파업 형태의 총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산별노조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전국금속노조(금속노조)도 오는 12일 총파업에 가세할 방침입니다. 다만 이번 파업에 중후장대 업체 중 주요 조선사 노조는 참여할 예정인 반면, 철강사 노조는 불참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6일 노동계에 따르면 금... (2023 하경방)숙박 쿠폰 30만장·외국인 항공권 700장 쏜다 정부가 하반기 내수 회복을 위해 숙박 쿠폰 30만장을 풀기로 했습니다. 또 일본, 대만,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시킬 전략으로 약 700장의 무료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추진합니다.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 합동이 4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해외 관광 수요를 국내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책 지원을 강화합니다. 지원안을 보면 오... 코레일, 설 연휴 5일간 212만명 실어 날랐다 이번 설 연휴기간 200만명 넘는 인원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설 특별수송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총 212만명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체제 완화 이전인 지난해 설 명절 6일간 열차 이용객(129만명)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설 연휴 기간 KTX는 131만명(일평균 26만명), 일반열... 정부, 화물차 안전운임제→표준운임제로 개편 추진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의 불씨가 된 화물차 안전운임제가 강제성이 없는 표준운임제로 개편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18일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공청회를 열고 표준운임제 도입과 지입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정상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부터 화주·운송사·화물차주가 참여하는 '물류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 잇단 철도사고에 국민 불안감↑…"숙련자 현장 배치·안전부사장 신설" 앞으로 업무량이 많은 역사에는 숙련도가 높은 직원이 일선 배치될 예정입니다. 최근 서울 오봉역 사망 사고와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등 철도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현장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현행 4조2교대 근무 체계도 3조2교대로 가동합니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 안전 강화대책'을 보면 현장 책임을 강화한 인력 배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