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나 몰라라'…두산건설 '덜미' 건설위탁 과정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두산건설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두산건설은 17개 수급사업자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22건에 대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급 지급보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두산건설에 대해 시정명령 및 벌점 2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조사 내용을 보면 두산건... 제주 LPG 도매가 인상 '짬짜미' 덜미…천마·제주비케이 '검찰 고발' 액화석유가스(LPG) 판매가격을 짬짜미한 제주도 LPG 충전사업자들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제주도 LPG 프로판 도매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천마, 제주비케이 등 담합 업체들은 판매단가 인상 뿐 아니라 거래처 물량침탈 금지에도 합의해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주도 LPG 충전사업자인 천마, 제주비케이, 제주미래에너지, 한라에너지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해 시정... 검찰, 'LH 입찰 담합' 건축사사무소 11곳 압수수색 검찰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 담합 사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30일 오전부터 LH 및 조달청이 발주한 입찰 담합 사건과 관련해 11개 건축사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LH는 지난 4일 무량판 구조 부실시공이 확인된 15개 공공아파트 단지의 설계·시공·감리 등을 맡... (인사)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홍보담당관 정신기 △공정거래위원회 구지영 '알바몬·알바천국' 유료 전환·가격 인상…알고보니 '짬짜미' 온라인 알바 구인·구직 플랫폼인 알바몬과 알바천국이 무료서비스를 축소하는 등 유료 전환을 위해 짬짜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역대 최고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단기 구인·구직 시장 위축을 고려해 유료서비스 가격도 담합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알바몬을 운영하는 잡코리아와 알바천국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네트웍스의 부당한 공동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