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은, 쇼이구 러 국방장관 만나 항공 장비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6일(현지시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만나 러시아 항공우주군 장비를 시찰할 예정이라고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통신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차량을 타고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크네비치 군 비행장에 도착해 쇼이구 장관과 만났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김 위원장에게 러시아 전략 항공기 3... 김정은, '우크라 적' 명단 오르자…러 "흔들릴 수 없는 우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크라이나의 적’ 명단을 공개하는 웹사이트에 오르자 러시아가 반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우크라이나 ‘피스메이커(미로트보레츠)’ 명단에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 등이 15일 보도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김 위원장을 “친러시아 테러리스트, 분리주의자, 용병, 전쟁범죄자, 살인자” 명단에 추가했다. ... 김정은 러 극동 연해주 방문 날…북 여객기,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극동 연해주 지역을 시찰 중인 가운데 북한발 고려항공 여객기 1대가 16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항공기 항로 추적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시 10분경 북한 고려항공 JS623편이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 ... 북러, '우주기지'서 정상회담…레드라인 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년 5개월 만에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러시아의 우주개발 전진기지로 평가받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회담장으로 선택한 푸틴 대통령은 "북한의 인공위성 개발을 돕겠다"며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아랑곳하지 않고 북한에 첨단 기술 이전을 추진하겠단 뜻을 내비쳤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인 ... 북, 김정은·푸틴 회담 직전 탄도미사일 기습 발사 북한이 13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1시43분경부터 11시53분경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650여 km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으며, 세부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