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생산 늘었다지만…반도체 빼고도 '부진 심화' 반도체의 '깜짝 반등'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회복세를 장담하기 이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제조업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3년 8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8월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100.0%로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 1.7% 감소했습니다. 4일 통계청이 ... 경기 흐름 석 달째 '뒷걸음질'…소비도 '고전' 우리나라 경기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가 3개월째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또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 지수도 2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112.1로 전월보다 2.2%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2%포인트 하락하면서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2년 뒤면 '초고령사회' 진입한다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50만명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국민 5명 중 1명이 고령인구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경우 초고령사회까지 10년이 걸렸으나 우리나라는 가파른 속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하는 고령인구는 26.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 '극단적 선택' 줄었다지만…여전히 OECD '1위' 정부가 '고의적 자해(자살)' 인구와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두 배를 상회하는 등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1년 사이 종합대학 한 개 규모의 인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국가와 사회의 경각심을 높여야한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총리실 자살예방정책위원회 회의체보단 실무 조직 차원으로 ... 병든 대한민국…한 해 사망자 37만2939명 '역대 최대' 지난 한 해에만 37만명이 넘는 인구가 사망하는 등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을 의미하는 조사망률은 1976년 이후 처음으로 7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사망 원인인 암, 심장 질환과 더불어 코로나19가 처음으로 '3대 사망원인'에 포함됐습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37만2939명으로 전년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