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임기 11개월’ 헌재소장 지명…민주당, 사법공백 우려에 ‘고민’ 윤석열 대통령이 새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종석(62·사법연수원 15기) 헌법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남은 절차는 국회의 임명 동의입니다. 앞서 대법원장 후보자의 부결을 주도한 민주당은 헌재소장의 임명마저 막을 시 ‘사법부 양대 수장 공백’ 상황을 만든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통령실 “이종석, 실력과 인품 갖춘 법조인” 김대기 대통... 윤 대통령, 신임 헌재소장 후보에 '법대 동기' 이종석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이며, 헌재 내에서 보수성향으로 분류됩니다. 이날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이종석 헌재소장 지명자는 29년간 법관으로, 또 5년간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했고 실력과 기품을 갖춘 명망 있는 법조인"이라며 이같이 밝... 윤 대통령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어떤 비판에도 변명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며 "어떤 비판에도 변명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 함께 한 회의에서 "우리가 민생 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오후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를 겸한 오찬을 했습니다. 김 수석은 "... 윤 대통령 "경찰 조직, '치안' 중심으로 재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늘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흉악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 윤 대통령,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청문회를 마쳐야 하고, 이후 윤 대통령이 정식 임명하게 됩니다. 앞서 박 후보자는 지난 13일 한국방송 임시이사회에서 5명의 야권 인사들이 퇴장한 가운데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