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 바닥 찍고 20개월 만에 '플러스·흑자' 전환 지난달 수출이 13개월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석유제품이 선방한데다, 반도체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5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가면서 20개월만에 '수출 플러스+무역흑자' 동시 달성을 기록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10월 수출은 550억9000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 "내년 3월까지 무역·기술 안보 전략 수립한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와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 등 경제안보 이슈가 급증하자, 정부도 무역·기술 안보위험에 대응할 전략 수립에 주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웨스턴조선 서울 호텔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학계·산업계 등 무역·기술 안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무역·기술 안보 포럼'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민관 네트워크로 포럼을 구성·... (인사)산업통상자원부 ◇ 국장급 승진△재생에너지정책관 정경록 △수소경제정책관 박찬기 중국 산업구조 '고도화'…대중 수출부진 '고착화' 중국의 중간재 자급률 상승과 한·중 경쟁력의 격차 축소로 대중국 수출 부진이 장기화를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중국 수입시장 내 한국 제품인 디스플레이, 전지, 자동차, 석유정제 등의 점유율이 하락하는 데다 중국의 수입선 다변화 구조도 수출 경쟁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더욱이 중국 경기회복 지연과 함께 반도체 등 주력품의 경기 침체까지 가중되면서 '대중 수... 온·오프 유통매출 '9.5% 활짝'…'추석 황금연휴' 특수 '덕'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특수로 식품 판매가 늘면서 온·오프라인 모두 매출이 상승했습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오프라인 매출은 7조8000억원, 온라인 7조46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 부문 7.2%, 온라인 부문 12%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