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라한 '연간 수출'…'무역 하위권' 쐐기 불가피 한 달 뒤 '무역의 날 60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올해 연간 무역 통계는 초라한 성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4분기 첫 달을 알리는 지난달 수출액이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지만 전년과 유사한 수출 성적을 탈환하기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5일 정부와 수출기관 등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 '무역의날' 60주년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난달 수출입 통계가 10월 말에 나온 점을 감안할 ... 한우 값 또 뛸라…럼피스킨병 백신 '속도전' 축산물 물가가 1년 전보다 0.1% 하락했지만 '소 럼피스킨병'은 여전히 불안 요인으로 남습니다. 소 살처분 마릿수가 미미해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나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은 경북·제주까지 뚫릴 경우 불안 심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현행 54%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백신 접종 속도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 난방비 할인·비축 방출 카드에도…"물가 한파 휩쓴다" 국내 소비자물가 또다시 들썩이면서 하반기 물가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범부처 물가안정체계 등 추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올해 물가 목표치 달성은 사실상 물건너 간 모습입니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누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7%로 당초 정부가 기대했던 물가 안정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하... 국민 68.16% "금리, 유지 또는 내려야" 고물가에 직면한 한국 경제를 바로잡으려면 한국은행(한은)이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국민 68.16%가 금리를 유지 또는 내려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3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한은이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답변은 31.84%였습니다.... 수출 플러스 전환에도…반도체는 긍정·석유는 글쎄 석유제품 수출이 늘어난 데는 중국발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중국 석유회사들이 물량 출하 대기 상태라 언제든 공급이 늘어날 요인으로 꼽힙니다. 그러면 수출도 반전될 수 있어 플러스 전환에 낙관해선 안된다는 지적입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10월 수출이 플러스 전환했어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이번 반등엔 반도체와 선박, 석유 등의 몫이 컸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