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애인 건강 주치의…"'모든 장애인'으로 확대" 장애인이 주치의를 선택해 꾸준히 건강 관리를 받는 장애인 건강 주치의 사업 대상이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무회의에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건강권법이 지난 6월 개정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복지부는 내년 2월부터 장애인 건강 주치의 4단... '파업' 꺼내든 의료계…변죽만 울리는 의대증원 수요조사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대한 정부와 의료계 간 논의가 출구 없는 터널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주 의대별 희망 입학정원과 관련한 수요조사를 마쳤지만, 의료계 반발이 격화하는 등 수요조사 결과조차 공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경기도의사회가 '총파업 투쟁'까지 거론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어 수요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정부의 고민이 더... 노인이 가난한 한국…노인 빈곤 문제도 풀어야 의료급여 지출이 사상 첫 1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출되는 급여비가 절반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고금리, 고물가 상황에 파산하는 노인도 급증하는 등 노인 빈곤이 역사상 유례없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용연장 논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2030년 공적연금인 국민연금 지급개시 연령과 정년 사이의 공백... 포항공대 등 10곳 '글로컬 대학' 지정…지방대 소멸 해법? 정부가 5년간 국고 1000억원을 지원하는 올해 '글로컬 대학' 사업에 전북대·포항공대 등 10곳이 지정됐습니다. 부산대·부산교대와 같이 공동으로 신청한 곳도 있어 총 14개 대학입니다. 하지만 고등교육계에서는 '글로컬 대학'에 선정되지 못한 나머지 대학들을 모조리 말살시키는 정책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컬 대학', 국립대 7곳·사립대 3곳 지정…강원... 의대정원 윤곽 곧 나오는데…의사단체 합의는 '답보'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에서 총 2000명 이상의 의대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일부 대학이 아직 증원 수요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숫자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대학별 증원 요청 규모는 이번 주 안으로 발표할 전망입니다. 문제는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현직 의사들과의 합의 여부입니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