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종석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종합)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유남석 전 헌재소장 퇴임으로 공석이었던 헌재소장 자리는 3주 만에 공백을 해소하게 됐습니다. 국회는 30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친 결과 재적 291명 중 찬성 204명, 반대 61명, 기권 26명으로 가결됐습니다. 헌재소장은 국회 본회의 재적 의원 과반 출석... '미쓰비시 대법 판결' 5년…"정부, 여전히 일본 눈치만" 대법원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최종 승소 판정을 내린지 5년이 지났지만, 일본 전범기업들은 사죄는커녕 법원의 배상 명령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 피해자들과 지원단체가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 매각을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했지만, 대법원이 1년 6개월째 판결을 미루고 있습니다. 배상 판결 5년…달라진 것 없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29일 서울 서초구 대... 친재벌·보수화…시민단체 “정형식 지명 철회” 시민단체가 정형식(대전고등법원장)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단체는 정 후보자의 과거 친재벌적 성향 판결 경력을 문제 삼았으며, 그가 헌법재판관이 되면 비리 기업인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뇌물공여’ 이재용에 원심 깨고 집행유예 경제개혁연대·경실련·금융정의연대·참여연대 등 4개 시민단...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재산 16억원 신고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총 15억9346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15일 제출된 임명동의안에 따르면, 조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본인 2억9278만원, 배우자 12억1743만원, 아들 8324만원입니다. 부동산으로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송파구의 다세대주택 7억6000만원을, 배우자 명의로 경기 성남시 정자동 아파트 등 10억7400만원을 보유하고 ...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사법행정 밀어붙이지 않을 것”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대법원장이 되면 일방적으로 사법행정을 밀어붙이지 않고 사법 구성원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15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사무실에 들어서면서 만난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사법행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