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대 대법원장 인청, 쟁점은 ‘사법부 독립·보수성’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한목소리로 ‘사법부 독립’을 강조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헌법 정신을 되새겨 사법권 독립을 수호하고 공정한 재판을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대통령 권력 강해” 질문에 “사법권 독립 수호에 최선” 답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지금 대통령의 권력... '미쓰비시 대법 판결' 5년…"정부, 여전히 일본 눈치만" 대법원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최종 승소 판정을 내린지 5년이 지났지만, 일본 전범기업들은 사죄는커녕 법원의 배상 명령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 피해자들과 지원단체가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 매각을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했지만, 대법원이 1년 6개월째 판결을 미루고 있습니다. 배상 판결 5년…달라진 것 없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29일 서울 서초구 대...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재산 16억원 신고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총 15억9346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15일 제출된 임명동의안에 따르면, 조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본인 2억9278만원, 배우자 12억1743만원, 아들 8324만원입니다. 부동산으로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송파구의 다세대주택 7억6000만원을, 배우자 명의로 경기 성남시 정자동 아파트 등 10억7400만원을 보유하고 ...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사법행정 밀어붙이지 않을 것”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대법원장이 되면 일방적으로 사법행정을 밀어붙이지 않고 사법 구성원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15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사무실에 들어서면서 만난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사법행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 ‘보수·청렴·임기’ 조희대, 인청 문턱 넘는다 새 대법원장 후보자로 8일 지명된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전 대법관은 앞으로 진행될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쉽게 넘을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낙마한 이균용 전 후보자와 달리 조 후보자는 청렴성 측면에서 흠결을 찾아보기 어려운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기 때문입니다. 대법관 퇴임 후 후학 양성 매진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 후보자가 무난하게 국회 인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