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들 불법 증여·논문 베끼기 의혹…불찰·사과 거듭한 송미령 후보 아들 불법 증여 의혹을 비롯해 논문 표절 의혹까지 받고 있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인사 청문회에서 불찰과 사과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미령 후보자는 이날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요청에 대해 "박사학위 논문이 미발표 논문이라 학술 논문으로 제 논문을 옮기면서 인용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 끝까지 '상저하고'…경제 시급한데 '내년 경방' 해 넘긴다 2기 경제팀 교체를 앞두고 떠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저하고(상반기에 경기가 침체하다 하반기 반등)'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기존 성장 전망을 고수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1.4%의 경제 성장률 성적을 놓고 '상저하고'로 판단할 수 있을 지는 견해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특히 관심도가 집중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의 향배를 놓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참담한 성적표' 1기 경제팀…2기도 난제 '한가득'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사령탑을 맡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기팀인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바통을 넘기고 조만간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1기 추경호 경제팀은 물가 안정, 민생 경제 회복 등에 주력했지만 대내외 악재를 감안하더라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기게 됐습니다. 5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추경호 ... '압색영장 자판기' 쓴소리에…조희대 "공론화해 논의할 것" 여야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재판 지연으로 야당이 수혜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이 과도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 내년 1월 한·영 FTA 개선협상…원전산업대화체 가동 정부가 내년 1월 중 첫 한국·영국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한·영 FTA 개선협상 개시를 시작으로 영국의 신규 원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원전산업대화체' 가동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와 동유럽 등 8개 국가와의 신규 경제동반자협정(EPA)도 추진합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요건 중 해외우려기관(Fore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