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왕수석' 이관섭, 정책실장 한 달 만에 '비서실장'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관섭 현 정책실장, 후임 정책실장에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신임 국가안보실장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이번 인선으로 이관섭 신임 비서실장은 지난달 30일 신설된 정책실장에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비서실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 강제동원 피해자들, 미쓰비시 추가 손배소 승소 확정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또 승소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오석준 대법관)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과 히타치조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미쓰비시 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피해자들에게 위자료를 줘야 한다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따라서 일본 기업들은 피해자들에... (2023 외교안보 분야 결산)한반도는 더 위험해졌다 윤석열정부 집권 2년 차인 2023년 한해, 한반도 위기는 더 고조됐습니다. 한미일이 '준군사동맹' 수준의 안보협력을 통해 대북 압박을 강화하자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5차례 발사하고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나섰으며 중러 협력에 주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우리 정부가 먼저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조항의 효력정지를 강행하면서, 접경 지역 내 '안전지대'마저 사라... 윤 대통령, 총선 앞두고 차관급 6명 인사 단행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에 교체된 차관 가운데 4명은 내년 총선 출마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윤상 2차관은 재정·예산 정책을 오랜기간 담당한 정통 재정관료입니다. 대통령실은 "재정 전문성과 폭넓은 정책경험을 토대로 국가재원의 합리적 배분, ... (전문가진단)"문제는 윤 대통령…국정기조 전환하라" 전직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치 원로와 전문가들은 올해 여야의 극단적인 진영 정치가 더욱 심화된 데 대해 우려했습니다. 민심을 대변하지 않고 자당의 강성 지지층만을 바라본 거대 양당의 정치 행보가 현 사태를 초래했다는 겁니다. 특히 극단적 진영정치를 초래한 '1차 책임자'로 윤석열 대통령을 지목했습니다. 결국 윤 대통령이 선제적으로 나서서 야당과의 대화를 통해 여야 경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