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개혁 빈틈없이 지원…기금수익률 제고"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일 "연금개혁을 뒷받침하는 중추기관으로서 개혁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며 "기금수익률 제고를 위해서도 '기금운용 인프라 개선방안'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현 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국민 곁에서 든든한 희망이 되는 국민연금,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연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 노인이 가난한 한국…노인 빈곤 문제도 풀어야 의료급여 지출이 사상 첫 1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출되는 급여비가 절반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고금리, 고물가 상황에 파산하는 노인도 급증하는 등 노인 빈곤이 역사상 유례없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용연장 논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2030년 공적연금인 국민연금 지급개시 연령과 정년 사이의 공백... '숫자' 빠진 국민연금개혁…보험료·소득대체율 '결국 국회로' 보험료율·소득대체율 등 구체적인 국민연금 개혁이 빠진 국민연금 개혁안을 내놓으면서 '맹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국민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종합운영계획이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승인 후 이달 말까지 국회 제출될 예정인 만큼, 국체적인 인상 수준은 국회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 "더 내야" vs "더 받아야"…연금개혁 제안 '소득대체율 50%'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 발표를 앞두고 보험료를 더 올려야 한다는 '재정안전성 우선' 진영과 연금수령액을 더 늘려야 한다는 '보장성 강화' 진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개혁 자문역할을 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전문가 위원회는 기금 소진을 우려하며 '보험료율 인상'을 주장하지만, 노동·시민단체는 보장 강화 방안인 '소득대체율 인상'이 빠진 연금개혁은 사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