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가 '들썩' 수렁에 빠진 '에너지'…소비자 부담 '악순환' 국제유가가 또다시 들썩이면서 국내 에너지 불안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특히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로 ‘요금 현실화’를 주창하는 에너지 공기업들의 경영 부담도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금 인상 시기를 뒤로 늦추고 있지만 결국 요금 인상 폭만 키우는 등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3일 정부와 에너지 공기업 등에... 고흥·울진 산단 '예타 면제'…UAM·로봇·1기 신도시 공모 '고삐' 정부가 전남 고흥의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경북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합니다. 특히 연구개발특구의 건폐율·용적률은 올리고 광주 미래차 부지 등의 그린벨트 및 개발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신기술 개발 지원에 대해서는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중 개시할 계획입니다. 도심항공교통(UAM)도 8월부터 수도권 실... R&D 투자…쏠림 경계·소규모 신생 지원도 고심해야 관행처럼 받아가던 보조금 성격의 연구개발(R&D) 지원보단 차세대, 고난도, 대형화 중심의 재편에 대해 긍정적 반응이 나옵니다. 그러나 R&D 사업이 대형과제 중심 체계로만 재편될 경우 자칫 신생·중소 역량들이 뒷전으로 밀릴 수 있는 만큼, 쏠림 현상에 대한 경계감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18일 정부가 밝힌 '산업·에너지 R&D 투자전략과 제도혁신'을 보면 지난해 280개 R&... 산업부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 2배 이상 확대할 것" 정부가 올해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 능력을 1만8000톤까지 늘립니다. 내년 말까지는 4000억원을 추가로 투입, 생산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입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17일 포항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방문, 국내 유일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둘러봤습니다. 강경성 차관이 방문한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은 ... (CES 2024)기아, 우버와 PBV 개발 협력 기아(000270)가 글로벌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손잡고 본격적인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 확대에 나섭니다. 기아는 10일(현지시간)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버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PBV 개발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왼쪽부터)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윤승규 기아 북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