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명심의 야-윤심의 여…21대 국회 '도돌이표' 계파 정치에 갇힌 여야의 위험한 줄타기가 시작됐습니다. 여야 새 원내 지도부가 각각 '친윤'(친윤석열)과 '친명'(친이재명)으로 채워지면서 22대 국회 역시 강대강 대치가 예상되는데요. 친윤·친명에 올라탄 여야 모두 진영 논리에 매몰되면서 22대 국회는 최악으로 평가받은 21대 국회의 재판이 될 전망입니다. '정치 복원'과 '협치'를 내팽개친 여야의 브레이크 없는 역주행이 불가피한 ...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윤, 검찰 전열 재정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의 수장과 수사팀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야권의 김여사 특검 추진이 거세지고, 검찰이 김 여사 소환을 검토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열을 재정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법무부는 13일 검사장급 이상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16일자로 발표했습니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창수(사법...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도…윤 지지율 '30%대' 횡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30% 초반대로 횡보하고 있습니다. 취임 2주년을 맞아 '사과'를 언급한 기자회견에 나섰지만 지지율 반등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취임 2주년 회견 당일 지지율 27.5% 13일 공표된 <에너지경제·리얼미터> 여론조사(7~10일 조사·신뢰수준 95%·오차범위 ±2.2%포인트)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0.6%로 ... 윤 대통령,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경호차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습니다. 이날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월요일(13일)자로 "김종철 병무청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965년생인 김 신임 병무청장은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지난 2021년 전역한 예비역 육군 소장인 그... 민주 "22대 개원 즉시 '25만원 특별법' 처리…금투세 내년 시행" 민주당이 10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곧바로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추진해 온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정부가 협조를 거부하면서 우회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0일 국회에서 정책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정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