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질주 이어질까 2일 증권사들은 지난달 미국과 국내 자동차판매 결과를 확인하고, 자동차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쏟아냈다. 현재 주도주로 자리잡고 있는 자동차주가 또 다시 엔진에 시동을 걸게 될 지 주목된다. 증권가 안팎에서는 4분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질 실적 모멘텀과 신차 효과 등 성장 모멘텀에 배팅하는 분위기다. ◇ 현대차, 4분기 실적 '이상 無'..파업 종료 시 리... 현대그룹, 현대차그룹 대상 '가처분 신청' 접수 현대그룹은 2일 "현대차(005380)그룹을 상대로 이의제기 금지, 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 및 신용 훼손행위 금지, 주식매매계약 체결 방해행위 금지 등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현대차그룹이 매각주관사인 외환은행(004940)의 예금을 일방적으로 인출하고 일부 언론이 보도한대로 현대그룹의 재무적 투자자인 동양종합금융증권에 ... IT株, 주도株 '복귀'..증시 랠리 이끈다 대형 IT주들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3% 이상 치솟으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일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273.22포인트(3.42%) 큰 폭 상승한 8260.33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폭이 3%를 웃돈 것은 지난 11월22일 3.7% 넘게 오른 이래 8거래일만이다. 증권전문가들은 최근 IT주들에 매기가 자주 쏠리는 현상에 대해, 주도주로 회귀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코스피, 20.94p 올라 1950.26(마감) 증시가 지정학적 리스크를 떨쳐내고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 등 글로벌 경기회복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94포인트(1.09%) 오른 1950.26포인트를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가 연말효과로 인한 개인소득이나 소비가 개선되고 건설지출 등 경제지표가 호조세로 나타나 급등 마감한 영향이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갤럭시S 미니'? 中 짝퉁 '상상초월' 중국에서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를 도용한 일명 '짝퉁폰'이 활개를 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한 휴대폰 판매 사이트(www.m8cool.com)는 갤럭시S의 외형을 그대로 복사한 'I9000 MINI'라는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갤럭시S'라는 로고를 달고 3.5인치 HVGA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 삼성전자는 차이나텔레콤, 차이... (코스피200 상승률상위)LG KOSPI 200 UPLG(003550)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아차, 가솔린 탑재한 카니발 출시 기아차(000270)가 2일 기존 2.2 디젤모델과 2.7 액화석유가스(LPI)에 이어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미니밴 2011년형 카니발을 내놨다. 신형 카니발은 준대형 세단에 장착되는 최고급 엔진인 가솔린 람다 3.5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75마력(ps)과 34.3의 최대토크(kg·m)를 발휘하지만 연비는 리터당 9.2킬로미터(km)를 자랑한다. 여기에 차량 스스로 엔진과 변속기를 제어하... SKC솔믹스, 삼성전자와 186억 공급계약 체결 SKC(011790)솔믹스가 삼성전자(005930)에 185억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Si-Wafer)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41.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년말까지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11월 美신차판매 16% 증가..현대·기아차 '판매돌풍' 지난달 미국의 자동차판매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냈다. 특히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두드러진 신장세를 보였다. 미국 조사회사 오토데이터가 1일(현지시간) 정리한 11월 미국 신차판매대수(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16.9% 증가한 87만 3323대를 기록했다. 연율환산으로는 1226 만대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였던 10월 수준을 유지했다. 업계에서는 "내년을 향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