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설 맞아 성수품 공급물량 1.7배 확대 정부가 설을 맞아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물량을 평소보다 1.7배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설 특별자금으로는 한국은행과 민간 시중은행을 통해 16조원 가량을 투입한다. 11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15개 부처 합동 '설 민생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으로는 관련품목 22개를 특별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점관리할 방... KDI "물가상승 압력 가시화" 우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현 경제상황에 대해 "물가 상승압력이 점차 가시화되는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KDI는 10일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경기 정상화에 따른 고용의 개선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압력이 점차 가시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는 12월 소비자물가가 전달보다 높아진 3.5%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근원물가도 2.0%로 2%대에 접어들었...  금통위, 13일 금리 올릴까? · 근원물가 '심상찮다'..기름·식품값 급등세 '여전'· 설 앞둔 자금수요↑..경기둔화 '뚜렷'· 시장금리와 격차 1%P 이상..정부 '물가잡기' 올인· 금리동결 우세..2월 인상 전망 앵커 : 이번주 목요일인 13일에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보통때 같으면 금리 동결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최근에 물가가 경제의 화두로 떠오르는 상황이어서 전망이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금통위 금... 생산자물가 2년來 최대폭 상승..물가부담 가중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5.3%가 증가하는 등 상승속도가 빨라져 소비자물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0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월대비로 지난 2008년 12월 5.6% 상승한 이래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 정부, 상반기중 공공요금 '동결' 가닥 연초부터 화두로 떠오른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가 상반기에는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 전셋값 안정을 위해 소형.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서민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 7개 부처와 한나라당은 7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재정부는 상반기중에는 중앙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