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환銀노조 '하나지주에 인수 반대' 삭발식 외환은행 노조가 17일 오후2시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11대 위원장 취임식과 함께 삭발식을 단행했다. 29년만에 옥외에서 취임식과 대의원회의를 진행한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에 대한 특혜 지원 중단과 엄정한 심사를 촉구했다. 또 금융위원회의 외환은행 졸속처리를 밀실야합과 직무유기로 비판하며, 앞으로 외환은행의 독자 생존을 사수하겠다는 결의를... 한국증권금융, 증권투자중개업 예비인가 금융위원회는 16일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한국증권금융에 대해 증권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위, 몽골에 '자금세탁방지' 기술연수 실시 금융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3일간 몽골 중앙은행 정책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기술'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의 자금세탁방지제도 시스템 전반에 대한 현장학습을 통해 제도 도입 초기인 몽골의 정책역량 및 제도개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혐의거래 심사·분석기법', '금융감독제도' 등 자금세탁방지제도와 관련된 강... 김중수 총재 BIS-ACC회의 참석 후 귀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30일~31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국제결제은행(BIS) 아시아협의회(ACC)회의 및 특별총재회의에 참석한 후 1일 귀국했다. 아시아협의회 회의에서 김 총재는 지난 G-20 회의에서 논의된 글로벌금융안전망(GFSN) 구축의 일환으로서 치앙마이이니셔티브다자화(CMIM)와 같은 지역차원의 금융안전망과 글로벌차원의 금융안전망(IMF의 FCL, PCL 등)... 체크카드 수수료율 0.6~1%P 인하 오는 3월부터 체크카드 수수료가 현재보다 0.6~1%포인트 낮아진다. 또 5월부터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중소가맹점' 범위가 확대되기 시작해 내년 1월부터는 연매출 1억5000만원 미만까지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체크카드가 자금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이 없는 점을 감안해 수수료율을 0.6~1%포인트 대폭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소가맹점은 현행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