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뱅크런 '쓰나미' 현실화 우려했던 '뱅크런(예금인출사태)'이 현실화되면서 유동성 부족에 따른 저축은행의 추가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이같은 조치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킬 수 밖에 없어 금융당국의 진화에도 불구하고 뱅크런에 따라 추가 영업정지를 받는 저축은행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긴급회의를 열어 부산2·중앙부산·전주저축은행 등 부산저축... 금융위 "우리·새누리 저축銀 BIS비율 문제 없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오후 "우리저축은행과 새누리저축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이 기준치를 크게 상회한다"며 현재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저축은행과 새누리저축은행은 외환위기 당시 부실저축은행을 인수했으며, 오는 2013년 6월말까지 적기시정조치를 유예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영정상화 인수과정을 밟아 BIS 자기자본비율이 다른 저축은행에 비해 ... 외환銀노조 '하나지주에 인수 반대' 삭발식 외환은행 노조가 17일 오후2시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11대 위원장 취임식과 함께 삭발식을 단행했다. 29년만에 옥외에서 취임식과 대의원회의를 진행한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에 대한 특혜 지원 중단과 엄정한 심사를 촉구했다. 또 금융위원회의 외환은행 졸속처리를 밀실야합과 직무유기로 비판하며, 앞으로 외환은행의 독자 생존을 사수하겠다는 결의를... 한국증권금융, 증권투자중개업 예비인가 금융위원회는 16일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한국증권금융에 대해 증권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위, 몽골에 '자금세탁방지' 기술연수 실시 금융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3일간 몽골 중앙은행 정책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기술'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의 자금세탁방지제도 시스템 전반에 대한 현장학습을 통해 제도 도입 초기인 몽골의 정책역량 및 제도개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혐의거래 심사·분석기법', '금융감독제도' 등 자금세탁방지제도와 관련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