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VNO사업 본격화?.."아직 넘어야할 산 많다" 방송통신위원회가 9일 SK텔레콤(017670)의 도매제공 표준이용약관(이하 '이용약관') 신고를 수리함에 따라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자와 SK텔레콤 간 도매제공 협상이 가시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통신요금을 기존 이통사 대비 20% 인하한 MVNO 사업자가 출현하기까지는 아직도 넘어야할 산이 많다. 현재 한국케이블텔레콤(KCT)과 온세텔레콤(0366... 포털업계 “본인확인제, SNS만 빼면 뭐하나”..‘속앓이’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2011년 본인확인제 적용 대상으로 네이버, 다음 등 146개 웹사이트를 발표하면서, 이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트위터·페이스북 등 글로벌 SNS 사업자들의 한국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기존 본인확인제를 따르고 있던 미투데이, 싸이월드 등 토종 SNS 운영 포털업체들은 여전히 ... "KT 집전화 정액제 환급 조치 미흡" KT(030200)의 가정집 전화 정액요금제 무단 가입에 대한 방통위의 시정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업무보고에서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은 "무단가입 사실을 알고 있는 이용자는 KT에 항의해서 피해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고객은 계속해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시정 노력 강화를 요구했다. KT는 ... 야당, 최시중 위원장 날선 비판..청문회 '험난' 예고 야당 국회의원들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공정성 결여를 지적하며 위원장으로서의 자질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로 예정된 청문회가 최 위원장 연임에 험난한 고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야당 국회의원들은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업무보고 자리에서 종편사업자 선정 과정과 조직 관리 문제, 방송광고 시장 ... 최시중 위원장 연임 사실상 확정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연임이 4일 사실상 확정됐다. 최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2기 방통위에서도 할 일이 산적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스마트 시대에 갖고 있는 장점을 살려 위원회가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1기 방통위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최 위원장은 "요즘 국민들이 제일 관심이 많은 통신 요금 문제에 대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