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피씨, 골프존 상장승인 소식에 '들썩' 골프존의 코스닥상장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디피씨(026890)가 급등세다. 디피씨의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 중인 스틱샤리아창업투자조합(펀드)은 골프존의 지분 3.01%를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디피씨 주가는 1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230원(11.68%) 큰 폭 뛴 2200원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급반등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골프존이 상장요건을 충족했... 코스피, 대외 악재 재부각..투심 '급냉' 코스피 지수가 20포인트이상 갭하락 출발하며 또 다시 1950선으로 몸을 낮췄다. 중동 시위사태 확대 우려감과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 하락 소식에 뉴욕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8.32포인트(1.43%) 내린 1953.2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장중 1950선을 내주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  현대상선, 경영권 다툼(?)..↑ 현대상선(011200)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발언으로 인한 잠재적 '경영권 분쟁'이 부각되며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1750원(6.22%)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000720)을 둘러싼 매각 문제의 해결 과정을 거치며 '화해 모드'로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날 정몽구 회장이 정주영 명예회장 10...  北 3차 핵실험 가능성..방산주↑ 올해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방산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11일 오전9시2분 현재 스페코(013810)는 전날보다 185원(6.03%) 오른 3255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빅텍(065450)(1.15%), 휴니드(005870)(0.73%), 퍼스텍(010820)(0.58%)도 오르고 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이 올해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 삼성電, 실적충격 일시적..'매수'-LIG투자證 LIG투자증권은 1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실적충격은 일시에 그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25만원을 유지했다. 과도한 기대감과 맞물린 주가 상승이 조정의 원인이나, 실적하향으로 주가는 이미 작년 말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하향조정 본격화와 갤럭시탭의 재고이슈 등이 부정적인 소식으로 해석, 주가는 지... 전경련 “2030년 1인당 소득 10만달러 만들 것” “2030년까지 1인당 소득 10만 달러, 세계 10대 경제 강국 시대를 열어 가는 청사진을 만들겠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1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회장단 회의는 허창수 회장이 주재한 첫 회의로 전경련 발전방향, 국내 경제현안 및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회장단은 ‘건강한 자본주의와 창의적 시장경제’라는 이... 이건희 회장 "초과이익공유제? 도대체 이해안된다"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가 추진하는 초과이익공유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회장은 10일 전경련 회장단 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하얏트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내가 어릴 때부터 기업가집안에서 자랐고 학교에서 경제학 공부를 계속해 왔는데 그런 얘기는 들어보지도 못했고 이해가 안가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말... 증시 '구원투수' 연기금, 금융·화학株 '매집' 연기금이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며 변동성 장세에서 ‘구원투수’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이날 주식시장에서 1235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여셋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1조원 넘는 외국인의 매물폭탄 속에서 3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던 코스피는 연기금의 장 막판 매수세에 힘입어 1980선을 가까스로 사수했다. 연기금은 특히 이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