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반도체 산업, 운송 등 간접 피해 우려 이번 대지진이 일본 반도체 산업에 과연 얼마만큼의 영향을 줄까. 엘피다, 도시바, 소니 등 글로벌 기업들의 핵심 공장은 대부분 일본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북부 지역의 소형 공장은 피해사례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며 항만과 철도, 도로 파괴에 따른 간접적인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 주력 공장 대부분 ...  아시아나 "日 재난지역 주민에 온정 전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긴급 전달한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4일 오전 10시 인천-후쿠시마를 운항하는 OZ156편에 기내담요 1500장과 컵라면, 생수 등의 구호물품을 수송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기내담요는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면서도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지...   후쿠시마 원전 3호기도 '긴급상황'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전 1호기가 12일 지진으로 폭발한데 이어 3호기도 '긴급상황'이 발생했다. 일본 원자력안전 당국은 13일 오전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냉각시스템 작동이 중단돼 기술자들이 노심용해를 차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쿄전력 대변인은 "오전 5시30분쯤 냉각수 주입이 중단되면서 내부 압력이 높아진 상태"라며 "현재 압력을 낮추...  후쿠시마 원전 피해 계속 확대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피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일본 원자력안전 당국은 13일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서 냉각시스템의 작동이 중단돼 기술자들이 노심용해(멜트다운)을 차단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1,2호기와 제2원전의 1,2,4호기 등에 이어 6번째 냉각시스템 이상이며, 원...  코트라 "롯데주조ㆍ진로, 일본 물류거점 피해" 일본 대지진 발생 이틀째를 맞아, 일본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피해규모가 조금씩 확인되고 있다. 코트라는 12일 일본에는 270여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센다이 지역에 물류거점을 가지고 있는 롯데주조와 진로가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대부분의 한국업체 피해 미미" 진로는 센다이에 영업소가 있으며, 물류센터가 큰 피해를 본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