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후쿠시마 원전 3호기도 노심용해 가능성" 일본 원자력발전소 운영사 도쿄전력(TEPCO)은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1호기 부근의 방사선 수위가 법적 한계치를 넘어선 한편, 3호기에서도 노심용해(유독 방사능 유출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사고)가 진행 중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노심용해 발생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원자로 내부를 직접 ...  권혁세 "금융시장 영향 단기적·제한적"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일본의 대지진이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지만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고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13일 오후 2시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이같이 전망했다. 권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국제금융시장은 여러 국...  서울시, 구호인력·물품 지원 서울시가 일본 지진 피해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인력과 물품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미 119구조대원을 정부구조지원단에 편성시켰고, 유사시 급파할 수 있도록 50명이 대기 중이며, 100명을 추가 파견할 수 있도록 준비히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부상자 구호를 위한 의료·구호지원단도 대기하고 있어 일본당국과 협의 후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  재정부 "원전대책반 추가 구성" 정부는 13일 긴급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국내 경제파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에 따른 원전대책반을 추가 구성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국제금융외환시장이 큰 영향이 없고, 해외 투자은행이나 신용평가사들도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  포털업계, 모금활동으로 ‘이웃나라’ 돕는다 일본 대지진 피해가 더욱 확산되는 가운데 네이버·다음 등 국내 포털업체들이 이웃나라 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각자의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 중이다. ◇ NHN, 온라인 공익사업 ‘해피빈’ 통해 모금 실시 네이버 운영업체인 NHN(035420)은 온라인 공익사업인 ‘해피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happylog.naver.com/redcross.do), 한국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