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기상청 "사흘내 규모 7이상 여진 확률 70%" 대지진이 발생한 일본 도후쿠 지역에서 앞으로 사흘내 강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3일 일본 기상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까지 규모 7 이상 여진이 일어날 확률은 70%"라며 "여진과 쓰나미 경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한 "내륙과 연안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규모 6 미만, 지역에 따라서는 6 이상이 될 수도 있다"며, "규모 7이상 지진이 ...  구조작업 속도낸다..세계 69개국 동참 일본 북동부 해안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조작업이 속도를 내고있다. 1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은 이날 오전 방위성 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간 나오토 총리로부터 일본군의 절반에 해당하는 10만명의 자위대를 재해지역에 투입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의 병력이 육상자위대 15만명을 포함해 약 20만명 ...  엎친데 덮친 격..日규슈서 화산 폭발 일본이 11일 북동부 도호쿠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상자와 피해가 속축하고 있는 가운데 규수의 화산이 폭발했다. 13일 NHK 방송은 일본 남부 규슈의 화산이 한 달 만에 또다시 폭발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이번 화산 폭발로 분출된 가스와 재가 4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규슈에서는 앞서 지난달에도 화산이 분출하는 등 지난 1월 이후 10여 차례 분화...  중장기적으로 日경제회생의 기회될까? 지난 11일 일본 도호쿠 대지진이 일본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오히려 경제회생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경제가 이번 지진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었지만 복구사업이 일본 경제를 끌어 올릴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 일본은 지난 1995년 발생한 고베 대지진으로 1000억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지만 복구...  BOJ, 금융시장 안정위해 돈 풀기 나서 일본은행이 대지진 여파가 금융업계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자금을 방출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은 도호쿠 대지진으로 13개 금융기관에 550억엔의 자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BOJ는 "시장을 안정시키고 적절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돼 있다"며, "금융기관의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해 필요할 경우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