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멈춰선 日경제..'걸림돌 vs. 디딤돌' 11일 일본 열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일본을 강타한 지진이 일본 경제에 단기적으로는 충격을 주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반면, 세계 최대 부채로 허덕이고 있는 일본의 경제난이 더욱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 추가 예산...  G8 외무장관회담서 日지원방안 논의 주요 8개국(G8) 외무장관들이 14일 파리에 모여 일본의 도후쿠 대지진과 관련해 협의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오는 14~15일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국(G8) 외무장관 회담에서 일본 강진 및 리비아 사태 대책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외무부 관계자는 "일본은 G8의 역사적인 회원국"이라며 "G8 국가들은 연대의식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  도카이 원전 냉각펌프 작동 중단 14일 일본 재난당국은 이바라키현 소재 도카이 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냉각펌프가 작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기상청 "사흘내 규모 7이상 여진 확률 70%" 대지진이 발생한 일본 도후쿠 지역에서 앞으로 사흘내 강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3일 일본 기상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까지 규모 7 이상 여진이 일어날 확률은 70%"라며 "여진과 쓰나미 경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한 "내륙과 연안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규모 6 미만, 지역에 따라서는 6 이상이 될 수도 있다"며, "규모 7이상 지진이 ...  구조작업 속도낸다..세계 69개국 동참 일본 북동부 해안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조작업이 속도를 내고있다. 1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은 이날 오전 방위성 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간 나오토 총리로부터 일본군의 절반에 해당하는 10만명의 자위대를 재해지역에 투입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의 병력이 육상자위대 15만명을 포함해 약 20만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