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업계, 日 피해 장기화 가능성 주목.."반사이익 예상" 대지진 여파로 일본 철강업체들의 피해가 가중되면서 국내 철강업체들이 단기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JFE스틸의 지바와 게이힌 등 2곳 제철소는 대지진으로 용광로 가스배관에 화재가 발생해 공장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 日대지진, 철강 생산능력 23% 정도 차질 세계 9위인 JFE스틸의 연산 규모는 3110만톤이다. 이번 대지진으로 전체... (Asia마감)日증시 9600선대로 '털썩'..中 강보합 '반등' 1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강진 여파로 만선이 힘 없이 무너져 내리며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까지 밀려내려온 반면 중화권증시는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대만증시가 소폭 하락마감 했지만 중국증시와 홍콩증시는 반등에 성공하며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 中증시,원자재주 상승견인..강보합 중국증시는 장중 0.6%까지 밀리며 장중 저점을 기록...  원전 이어 화력발전소도 폭발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서 폭발이 일어난데 이어 화력발전소에서도 폭발이 발생했다. 14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에 있는 도호쿠(東北)전력 화력발전소에서 연료탱크가 폭발했다. 도호쿠전력은 "이번 사고가 지난 11일 쓰나미로 인해 연료탱크에서 유출된 기름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폭발은 오후 2시40분쯤 하라마치 화력발전소에서 발생...  S&P "日 지진 영향 심각하지만, 등급에 영향 없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일본에 대해 "이번 대지진이 일본의 경제와 재정에 충격을 주겠지만 현 'AA-'등급에서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P는 "지진피해 복구에 따른 추가 비용은 재정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거시 경제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