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원배 동아제약 대표, 日 지진 당일 '지바' 체류..무사귀환 김원배 동아제약(000640) 대표가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당일 일본 지바현에 체류중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지바(千葉)현 마쿠하리 멧세 일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일본 드럭스토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직원 6명과 함께 나리타공항을 통해 지바현을 찾았다고 한다. 일본 후생노동성과 경... 철강업계, 日 피해 장기화 가능성 주목.."반사이익 예상" 대지진 여파로 일본 철강업체들의 피해가 가중되면서 국내 철강업체들이 단기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JFE스틸의 지바와 게이힌 등 2곳 제철소는 대지진으로 용광로 가스배관에 화재가 발생해 공장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 日대지진, 철강 생산능력 23% 정도 차질 세계 9위인 JFE스틸의 연산 규모는 3110만톤이다. 이번 대지진으로 전체... (Asia마감)日증시 9600선대로 '털썩'..中 강보합 '반등' 1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강진 여파로 만선이 힘 없이 무너져 내리며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까지 밀려내려온 반면 중화권증시는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대만증시가 소폭 하락마감 했지만 중국증시와 홍콩증시는 반등에 성공하며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 中증시,원자재주 상승견인..강보합 중국증시는 장중 0.6%까지 밀리며 장중 저점을 기록...  후쿠시마 원전 2호기도 폭발 우려..해수 투입 예정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폭발사고를 일으킨 3호기에 이어 2호기 역시 냉각장치 가동이 중단돼 추가 폭발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2호기의 냉각 기능이 상실됐다며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에 2호기에 대한 원자력 긴급사태 선언을 요구했다. 이에따라, 신문은 "원전 관계자들이 2호기의...  원전 이어 화력발전소도 폭발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서 폭발이 일어난데 이어 화력발전소에서도 폭발이 발생했다. 14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에 있는 도호쿠(東北)전력 화력발전소에서 연료탱크가 폭발했다. 도호쿠전력은 "이번 사고가 지난 11일 쓰나미로 인해 연료탱크에서 유출된 기름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폭발은 오후 2시40분쯤 하라마치 화력발전소에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