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신전문업체 작년 부동산PF 부실로 순익 감소 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들이 지난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 부실 여파 등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여신전문금융사의 총자산은 전년에 비해 6조6755억원(11.2%) 증가한 66조3155억원이었다. 실물경기 회복으로 자동차 금융과 기업대출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여전사들은 이 같은 자산증가에도 불구하고 ... 보험社 자산운용 위탁 투자 '엉망' 보험회사가 자산운용사에 위탁해 투자하는 금액은 늘어나고 있지만, 자산운용사 선정이나 사후관리에 헛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지난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총 자산규모 507조5000억원 중 주식, 채권, 수익증권 등 투자일임 규모는 177조9000억원으로 35.1% 수준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의 투자일임 규모는 162조5000억원, 손해보험의 투자일임 ... 금감원, 불합리 보험약관 11가지 개선 약관에 표기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알지 못했던 사항과 보험사마다 기준이 달라 모호했던 11개 보험 약관이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보험약관 중에 불합리하거나 민원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약관을 개선해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입원보상금 범위 확대 우선 입원보상금 보상범위가 확대된다. 뇌사자 등의 환자는 장기입원이 불가피하지만, 최종...  권혁세 "금융시장 영향 단기적·제한적"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일본의 대지진이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지만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고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13일 오후 2시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이같이 전망했다. 권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국제금융시장은 여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