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장에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 내정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내정됐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26일 임기가 끝나는 김종창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권 부위원장을 내정하고, 16일 열리는 정례 금융위원회에 금감원장 임명제청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권 부위원장은 1956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 ... 삼화저축銀 비대위 "김석동 직무유기·이광원 사기죄 고소" 삼화저축은행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과 11일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이광원 삼화저축은행 대표이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삼화저축은행 비대위는 지난 9일 삼화저축은행 5000만원 예금 초과자와 후순위채 피해자 142명이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고소장을 영등포경찰서에 접수하고, 지난 11일에는 삼화저축은행 피해자 180명이 삼화저축은행 대표이사 이광원 고소장을 강남경... 보험社 자산운용 위탁 투자 '엉망' 보험회사가 자산운용사에 위탁해 투자하는 금액은 늘어나고 있지만, 자산운용사 선정이나 사후관리에 헛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지난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총 자산규모 507조5000억원 중 주식, 채권, 수익증권 등 투자일임 규모는 177조9000억원으로 35.1% 수준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의 투자일임 규모는 162조5000억원, 손해보험의 투자일임 ... 금감원, 불합리 보험약관 11가지 개선 약관에 표기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알지 못했던 사항과 보험사마다 기준이 달라 모호했던 11개 보험 약관이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보험약관 중에 불합리하거나 민원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약관을 개선해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입원보상금 범위 확대 우선 입원보상금 보상범위가 확대된다. 뇌사자 등의 환자는 장기입원이 불가피하지만,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