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비아, 돌연 정전 선언..카다피의 '꼼수'(?) 다국적 군대가 리비아 정부군에 대한 공습과 함께 리비아 상공에 대한 정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돌연 정전을 선언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정부측 대변인은 공영방송에 출연해 "즉시 모든 군대에 발포를 멈출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서방세력은 카다피 측의 이 같은 반응에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주 UN안... 中, 리비아 군사개입 유감 표명 중국 정부가 미국과 영국군 등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은 리비아 사태가 하루빨리 안정되길 희망한다"며 "연합군의 군사 개입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다국적군은 리비아 방공망 파괴를 위해 수도 트리폴리 주변 20개 방공망에 110여 발의 토마호크 크루즈미사일을 발사했... 美 오바마 "리비아 공격..불가피한 선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번 리비아 공격은 제한된 군사 조치"라며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남미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공습이 내키지 않았지만, 리비아 국민을 구하기 위해 필요했다"며 "카다피 정권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무력은 제1의 선택이 아니다"면서 "다국적군의 군사... 리비아 "다국적군 공격에 48명 사망" 미국과 영국, 프랑스군 등 다국적군이 리비아 공격에 나서면서 수십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리비아 국영TV는 다국적군이 리비아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함에 따라 48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다국적군은 수도 트리폴리를 비롯해 시르테와 벵가지, 미스라타, 주와라 등을 폭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는 다국적군이 리비아 ... 美·英, 리비아에 크루즈미사일 발사..카다피 '결사항전' 미국, 영국 공군기와 전함이 리비아 수도 주변 20개 방공망에 110여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미국과 영국 해군이 리비아 방공망 파괴를 위해 수도 트리폴리 주변 20개 방공망에 110여 발의 토마호크 크루즈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에는 이들 나라 외에도 프랑스와 캐나다, 이탈리아 군도 참가했으며, 2003년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