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국적군 4차공습 재개..카다피 "반드시 승리할 것" 미국과 영국·프랑스가 이끄는 다국적 연합군이 나흘째 리비아 공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상공에서 커다란 굉음과 함께 대공포 발사 장면도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굉음의 진원지가 어디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4차공습이 재개됐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카다피 정부군이 서부지역 미스라타·진... 카다피, 건재 과시.."결사항전 하겠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며 끝까지 결사항전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22일(현지시간) BBC뉴스에 따르면 카다피는 연합군의 공습을 받았던 수도 트리폴리 남부의 밥 알-아지지아 관저에 모습을 드러낸 후, 짧은 연설을 끝내고 자리를 떠났다. 그는 적극적인 정부군 지지를 호소했으며 카다피 지지자들은 이 자리에서 반군을 향한 격렬한 투쟁... 유가, 중동사태 불안에 상승..WTI 104.01弗 마감 국제 유가가 중동지역 정정불안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1.6% 오른 배럴당 104.01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WTI는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런던 국제상품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대비 0.8% 오른 배럴당 115.8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연합군의 리비아 공습에다... 카다피, 민간인 '방패' 삼아 서부지역 행 다국적연합군의 리비아 공습이 어느덧 세차례에 걸쳐 단행된 가운데,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친위대는 리비아 서부지역의 미스라타와 진탄 쪽으로 눈을 돌렸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정부군이 연합군의 공습을 피하기 위해 민간인 주거지로 방향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 리비아 제3의도시 미스라타 지역 거주민들은 "정부군의 도시 내 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시... 美 오바마 "카다피 퇴진 원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퇴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리비아 공습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하지만 카다피가 물러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