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비아 사태 장기화, 중소업체 살길 '막막' 자동차부품을 수출하는 J사는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리비아 사태로 수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 리비아와 20만달러 상당의 자동차용 타이밍벨트 수출 계약을 맺었으나 이번 사태로선적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J사는 해당 제품을 리비아로만 수출하고 있어 다른 거래선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연간 180만달러의 수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 중기청, 'M&A 진단사업' 지원 기업 인수합병(M&A)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M&A 추진타당성과 방법을 진단해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M&A 기업진단사업'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4일부터 '2011년도 M&A 기업진단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총 1억6000만원이 집행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M&A를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80개 ... "수출 中企, 日 대지진으로 450억 규모 피해" 일본 대지진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23일 '일본 대지진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현황 및 지원방안' 보고서에서 "일본 대지진에 따른 수출기업의 피해가 단기적·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피해접수 결과 피해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일본사회 전반의 위기심리에 따른 수입수요 감소, 물... 완성차업계, 한-페루 FTA 최대 수혜 전망 한-페루간 FTA 효과로 자동차 분야에 큰 폭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 현지 선호도가 높은 전자제품, 건설중장비, 철강재 등도 수출 증대 효과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한-페루간 FTA에 따르면 자동차의 경우 상용차는 현재 9%인 관세가 즉시 철폐되고 3000CC 미만 승용차의 경우는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관세가 철폐된다. 페루의 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는 도요타 등 일본 메이커... 금융당국·중기청, 日지진 피해 中企 300억 긴급지원 일본 대지진으로 관련 기업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와 중소기업청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에서 금융감독원과 중소기업, 국책금융기관, 은행과 함께 일본 대지진 관련 중소기업 애로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이번사태로 일본교역 기업 상당수가 수출중단, 부품소재 조달 애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