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합군, 카다피 퇴진시 `신변보장` 다국적연합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에게 퇴진을 조건으로 협상 조건을 내걸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연합군은 카다피가 리비아 내전을 끝내고 권좌에서 물러나면,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전범으로 회부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신변도 보장해줄 뜻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는 그간 공식석상에서 카다피를 향해 국... 런던회의, 카다피 없는 新리비아 구상 2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리비아 내전 참여국들과 관련 국제기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비아 사태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를 벌인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참가국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지휘권 전면 인수와 비 나토 회원국들의 대응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카다피 축출을 전제로 새로운 리비아 정국의 밑그림을 그려볼 전망이다. 또 인도적 도움과 함... 리비아 반군, 카다피 고향 점령 `불발` 파죽지세로 전세를 이끌던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고향 시르테에서 정부군의 거친 반격에 맞닥뜨렸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시르테를 심리적 상징성을 띤 지역으로 보고 있는 정부군으로선 카다피의 고향 만큼은 지켜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분석이다. 제3의도시 미스라타에서도 반군과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 ... 카다피 車만 있고 '그는 없었다'..카다피 행방 묘연 열흘 만에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탄 '승용차'가 언론에 공개됐지만, 정작 그의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국영방송은 녹색 깃발을 흔들며 그를 연호하는 지지자들이 카다피의 흰색 승용차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방영했으나 카다피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리비아 국영방송은 해당 승용차 안에 카다피가 탑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