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제조업 경기 개선에 중화권 '상승'..日 '하락' 4월 첫거래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전날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이날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4개월만에 개선되면서 중화권 증시는 상승했다. 일본은 대형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단칸지수가 전분기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대지진의 여파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수에 긍정적인 재료로...  무디스, 도쿄전력 신용등급 또 강등..지진이후 5단계 하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장기신용등급을 다시 3단계 낮췄다. 1일 NHK에 따르면 무디스는 도쿄전력의 신용등급을 'Baa1'으로 낮추고, '강등검토 대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재해에 대한 보상책임을 포함한 막대한 재정부담에 직면해 있다"고 강등배경을 설명하며, 비용규모가 불확실하다는 측면에서 추가 등급 하향 가능...  日정부, 도쿄전력 공적자금투입..일부 국유화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운영사 도쿄전력에 공적자금을 출자해 정부 통제하에 둘 것으로 보인다. 1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정부관계자는 "일본정부가 도쿄전력에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가가 일정정도 경영에 관여하기 위해 출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출자비율이 절반을 초과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완전 국유화는 아님을 시사했다. 뉴스... 日 1분기 단칸지수 6..'예상상회' 일본 대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단칸지수가 소폭 개선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1일 일본은행(BOJ)은 지난 1분기 일본 대기업 제조업체의 단기경제관측지수(단칸 지수)가 지난 전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6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5를 웃도는 수치다. 대기업 비제조업의 업황 판단지수도 전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3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조... 日증시, 호악재 힘겨루기 속 약합권..9700선 위협 4월 첫거래일 일본증시가 단칸지수 호재와 후쿠시마 원전의 불확실성 속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다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18엔(0.02%) 상승한 9,757.28로 출발한 후, 9시31분 현재 50.83(0.52%) 내린 9704.27로 9700선이 위협받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신규실업자 감소 소식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