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쿄전력, 원전사고 배상액 2조~3조8천억엔 전망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한 도쿄전력의 배상액이 2조~3조8천억엔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대책 초안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 당시의 배상제도를 참고로 한 이 원안은 도쿄전력 이외의 전력회사도 배상에 참여하도록 하는 '공제제도' 구조를...  도요타, 유럽 5개 공장 일시 가동중단..부품난 도요타자동차가 대지진 여파로 부품조달이 차질을 빚으며 유럽 5개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으로부터 부품조달이 원활이 진행되지 않아 유럽의 5개 공장을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까지 몇일간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중단 대상은 영국, 터키, 프랑스, 폴란드 공장으로 4월21~... 日증시, 호악재 힘겨루기 속 상승전환 일본증시가 미증시 하락과 낙폭과대 인식이 맞서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13일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33.16엔(0.35%) 하락한 9522.10으로 개장한 후 9시14분 현재 32.18엔(0.33%) 오른 9586.89으로 상승반전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사고등급 상향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며 일본증시도 상승에 부...  원전 30㎞밖에서 스트론튬 첫 검출..세슘보다 치명적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30㎞ 밖의 토양과 식물에서 요오드와 세슘보다 더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 스트론튬이 처음으로 검출됐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30㎞이상 떨어진 후쿠시마현 이다테 마을과 나미에초 등 3개소 토양을 조사한 결과 스트론튬89가 1㎏당 13∼260Bq(베크렐), 스트론튬90이 3.3∼32베크렐 검출됐다고 밝...  후쿠시마서 규모 6.3 지진 발생 12일 오후 2시7분경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에서 또 강진이 발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규모 6.3의 지진이며 이번 강진으로 도쿄 시내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