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죄악세' 논란 또?..정부 "중장기적으로 재검토 가능" 정부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술, 담배 등에 과세하는 이른바 '죄악세(Sin Tax)'를 확대하는 방안을 재검토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26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죄악세 확대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지금 당장으로서는 논의하기 어렵다"면서도 "중기적 차원에서는(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내년 세수 계획에 포함하지 않더라... 윤증현 "UAE 미래협력 구상 대폭 강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윤증현 장관은 이날 롯데호텔에서 UAE 아부다비 정부 최고의사 결정기구인 이그제큐티브 카운실(Executive Council) 소속 차세대 지도자들과 오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근 중동사태에도 불구하고 UAE는 높은 외국인 비중과 해외투자 유치에 따른 경제성장 등에 힘... 23일 대통령 주재 재정전략회의 개최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5년간 정부의 재정운용전략을 논의할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가 2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이 대통령과 국무위원,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전략회의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중장기 재정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재정 확보 ... 윤증현 "무상복지는 공짜점심..미래세대로 부담전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의 역할에 대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의 물가관리나 동반성장 방향이 시장경제 원칙을 벗어났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윤 장관은 세종호텔에서 열린 세종포럼 조찬강연에서 "정부의 역할은 시장이 시장다워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거... 1분기 청년인턴제 3천명 채용..일부 정규직 전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시행 중인 청년인턴제를 통해 올 1분기에 총 2996명이 공공기관 인턴으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1일 1분기 청년인턴제 실적 발표를 통해 3월말 현재 공공기관의 청년 인턴 근무자는 모두 427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까지 근무인원은 2469명이었고, 올해 1분기에 2996명이 신규 채용됐으며 퇴사자는 1188명으로 집계됐다.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