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3월 광공업생산 15.3% 급감..대지진 여파 지난달 일본의 광공업생산이 대지진 여파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3월 광공업생산지수가 82.9로 15.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11.0%하락(닛케이 QUICK 뉴스사 조사)보다 악화된 수치다. 지난 3월 11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공급망이 타격을 받은 데다 전력난이 심각해지자 특히 자동차 생산이 급감하며 광... 日증시, '버냉키 효과'에 9700선 회복 일본증시가 버냉키효과에 이틀재 오르며 9700선을 회복했다. 28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57.52엔(0.59%) 상승한 9,749.36으로 출발한 후, 9시22분 현재 43.70엔(0.45%) 오른 9735.54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가 저금리 기조를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요 지수를 3년 최고치로 이끌며 일본증시도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 日 3월 실업률 4.6%..제자리 걸음 지난달 일본의 실업률이 제자리 걸음을 보였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3월 완전실업률(계절조정값)은 4.6%로 전월과 변함이 없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4.8%보다 양호한 수치다. 3월 완전실업자수는 304만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6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수는 5928만명으로 13만명 감소했다. 4개월 만에 감소세다. 다만,... (Asia마감)日 오르고, 中 내리고..경기회복vs긴축우려 27일 아시아 주요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4월 미국의 소비자기대지수가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중국과 일본증시는 모두 상승출발했다. 다만, 중국 증시는 부동산 규제 등 긴축에 대한 우려감으로 오후장 하락전환했다. ◇ 중국, 0.46% ↓..은행·부동산株 '약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6.15포인트(0.53%) 내린 3010.52으로 ... S&P, 日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일본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S&P는 재정악화가 예상보다 더욱 심각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일본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S&P는 지난달11일 대지진의 후폭풍으로 재정 적자가 더 심화될 것이며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대비 3.7%를 차지할 것이라던 당초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