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의 중소기업 시장 침범, '꼼짝마!'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두리화장품의 '댕기머리' 샴푸. 한방샴푸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었지만,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매출이 줄고 있다. 대기업들이 저마진 정책으로 비슷한 경쟁제품을 연달아 내놓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중소기업 시장 참여에 대한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 중기 적합 업종 윤곽.. 시장규모 1000억~1조5000억원 중소기업 적합 업종·품목에 대한 기준이 제시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시장 규모가 출하량 기준 1000억∼1조5000억원 규모의 품목으로 적합업종·품목을 정하되 생산하는 중소기업 수가 10개 미만인 품목은 제외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 적합 업종·품목으로 선정될 경우, 정부가 각각 3년씩 최대 6년간 보호해주기로 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기청 "중기 적합 업종, 6월말 윤곽"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선정 관련 공청회을 연다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동반성장위원회 담당자는 물론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치형 중소기업청 대변인은 "중기중앙회를 통해 각 업종별, ... 동반성장위 '원가절감 인증제' "해? 말어?"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청 주도로 제도화를 추진 중인 '원가절감 인증제' 시행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원가절감 인증제'는 중소기업이 자구 노력으로 원가를 줄이면 이를 정부 지정 평가기관에서 인증해주는 제도다. 문제는 이 제도가 납품제품에 대한 100% 원가 공개를 전제로 하고 있어 대기업의 납품단가 인하 압력을 우려한 중소기업들이 반대하고 있다는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