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저축銀 검사인력 96% 교체 금융감독원이 최근 1년이내 저축은행 검사분야에서 근무한 인력 중 96%를 교체했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이같은 직원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인사에서 1031명의 미보임 직원가운데 516명(50%)를 다른 부서로 배치했다. 다만, 업무 연속성을 고려해 교체 폭을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최근 검사부실로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저축은행 검사 부문은 최근 1년이내... 4월 주택담보대출 290조원 돌파..사상 최대 국내 주택담보대출이 292조원을 돌파하면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내놓은 ‘2011년 4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주택담보대출은 292조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9000억원(모기지론 양도 포함) 늘어났다. 한은은 “대출가산금리 인하와 신규상품 출시 등 은행의 대출확대 노력, DTI규제 환원 이전(3월중) 신청분 취급 등으로 증가규모가 확... 금감원 저축銀 담당자들 건재..'아무도 책임 안져' 부실감독과 온갖 비리로 설립 이래 최대 위기에 빠진 금융감독원이 이번 저축은행 사태를 불러온 담당 직원에 대해 문책이나 징계가 아닌 ‘보직 변경’ 수준의 조직개편으로 파장을 마무리하려고 하면서 "아직 정신 못차렸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저축은행 비리가 터질 때까지 감독업무를 총괄 담당해 온 금감원 임원은 이번 개편에서도 여전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최종 ... 또 황당한 금융 전산사고..솔로몬저축銀 '대출 두배' 오류 솔로몬저축은행의 일부 고객에게 대출액이 두 배로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차세대 전산시스템 전산오류가 원인이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솔로몬저축은행 201명 고객의 기존 대출이 두 배로 부풀려졌다. 액수로는 총 6억원 이었다. 해당 고객들은 추가 대출을 신청한 적이 없었다. 고객 항의로 은행 측이 뒤늦게 자체 확인 결과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은 4월 중... 또 뱅크런 사태..불법 대출혐의 제일저축銀 예금 '썰물' 임직원의 비리 혐의로 불법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제일저축은행(024100)에서 3일 하루에만 평소 4배인 560억원이 예금이 인출됐다. 지난 3월 부산저축은행 등의 무더기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 당시 벌어졌던 뱅크런이 재연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3일부터 3명의 검사역을 투입해 제일저축은행에 대해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 저축은행법을 위반해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