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리동결한 한은 "물가 계속 오를 것" 한국은행은 "경기상승과 고유가 등으로 물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은은 13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3월 중 소비 판매와 설비, 건설투자가 전월보다 증가하고 4월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건설투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요 및 생산 지표들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 경제는 수출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겠지만 ... (전문)금통위 5월 통화정책방향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 북아프리카ㆍ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일본 대지진의 영향 ... 시장 예상 깬 동결...금통위, 현 금리 유지 (상보)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5월 기준금리를 3%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작년 11월 0.25%포인트 인상 후 두 달 간격으로 모두 세 차례 0.25%포인트 인상돼 왔다. "금리 인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베이비스텝(단계적 인상)으로 갈 것"이라는 김중수 한은 총재의 기조는, 이번 동결 조치로 인해 깨지게 됐다. <최근 기준금리 추이> 올 들어 매달 물가상승률이 4% 넘게 ...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3%로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작년 11월 0.25%포인트 인상 후 두 달 간격으로 모두 세 차례 0.25%포인트 인상돼 왔다. "금리 인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베이비스텝(단계적 인상)으로 갈 것"이라는 김중수 한은 총재의 기조는, 이번 동결 조치로 인해 깨지게 됐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 "금리인상, 증시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 금리를 인상한다 하더라도 이에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채권전문가의 74%가 이번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 예상했다. 여전히 높은 물가상승 압력이 기준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4월 소비자물...